미스터블루 주가가 게임 사업 호조 분위기 속에서도 힘이 빠지고 있다.

11일 미스터블루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62%(370원) 하락한 76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반등했으나 하루 만에 다시 약세 전환했다. 이날 주가는 큰 반등 없이 하락세를 반복하다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가 출시한 ‘에오스 레드’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주가는 좀처럼 탄력을 받지 못하고 힘이 빠지는 추세라는 점에서 투자 전망이 크게 엇갈리는 중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