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1일 모바일게임 ‘테라 클래식’에 새 캐릭터 ‘엘린 창기사’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엘린 창기사’는 높은 체력과 방어력으로 아군의 전방을 담당하는 탱커 역할 캐릭터다. 방패를 앞세워 적의 공격으로부터 동료를 보호하고, 긴 창 끝으로 적의 빈틈을 노려 전략적인 공격을 펼칠 수 있다.

이 회사는 새 던전 ‘아르곤 전선’도 함께 공개했다. 이 던전은 몰려오는 적들에 맞서 최전선으로 이동해 전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던전 진입 후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더 많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이날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새 서버 ‘이스렌’도 추가 오픈됐다. 복귀 유저를 대상으로 출석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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