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 3회를 종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3회에는 이진수 넷마블몬스터 아트실장과 한태희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원장이 각각 ‘아트로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과 ‘프로게이머의 특별한 재능’을 주제로 강연했다. 현장에는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실장은 캐릭터‧배경 모델러, 애니메이터, 배경‧캐릭터 원화 등의 직군을 소개하고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누적 다운로드 1억건을 넘어선 인기작 ‘마블 퓨처파이트’의 캐릭터 탄생 과정을 예시로 들어 호응을 얻었다.

한 부원장은 프로게이머 도전에 필요한 역량과 갖춰야할 재능을 비롯해 그 재능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 등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넷마블문화재단은 11월 30일 ‘게임과 직업’ 주제로 콘서트를 추가 진행한다. 콘서트 전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2019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검색해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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