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주가가 ‘미르의 전설’ 등 게임 지적재산권(IP) 기대감에 힘입어 5.43% 상승했다. 

9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43%(1600원) 오른 3만 1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장이 열린 직후 큰 폭으로 상승 후 별다른 변동 없이 장을 마감했다.

이번 상승세는 최근 이 회사가 중국에서 신규 매출 2000억 원을 거두는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장현국 대표는 중국 5개사에 대한 게임 지적재산권 로열티를 확보하면 1년에 2000억원 정도가 나올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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