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24일 PS4·스위치 발매

스퀘어에닉스는 내년 4월 24일 플레이스테이션(PS)4, 닌텐도 스위치, 스팀 전용 ‘성검전설3 트라이얼 오브 마나’를 아시아 지역에 발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작품은 95년 일본에서 발매된 ‘성검전설3’를 리메이크한 액션 RPG다. 6개 캐릭터 중 주인공과 동료를 어떻게 선택하고 조합하는지에 따라 전개가 달라지는 ‘트라이앵글 스토리’가 특징이다. 이번 아시아판은 영어‧일본어 음성 및 한글 자막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그래픽 품질 향상, 배틀 시스템 재구축, 캐릭터 보이스 및 사이드 토크 추가, 어레인지 음악 수록 등을 진행했다. 풀 3D 그래픽으로 추억의 장면들을 부활시켰으며 점프, 콤보 공격, 회피 등 다채로운 액션을 새롭게 구현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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