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대표 서태건)는 5일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9(BIC 페스티벌 2019)’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다.

이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매년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인디게임 축제다. 올해 신설된 루키부문 전시작을 포함한 88개작을 선정, 총 130개의 국내외 인디게임을 참관객에게 선보인다. 

행사 1일 차에는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과 이득우 BIC 사무국장의 오프닝 세션을 시작으로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등을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이어 행사 2일 차에는 BTB 전시 및 인디게임 개발사와 BIC 공식 스폰서 간 비즈매칭이 이뤄진다. 3, 4일 차에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인디게임 전시와 여러 이벤트가 펼쳐진다.

올해 크래프톤부터 니칼리스, 엑솔라, 탭탭, 아마존웹서비스, 캡클라우드, 벙글, 뒤끝, 디볼버디지털, 원스토어, 에픽게임즈 코리아까지 총 11개의 글로벌 기업이 스폰서로 행사를 함께한다. 앱러빈은 오프닝파티 호스트로, 삼성 갤럭시 스토어는 스페셜 파트너로 참여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