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카이게임즈가 '루티에 크로니클'의 마지막 테스트를 갖고 최종 완성도를 점검한다.

블루스카이게임즈(대표 이현우)는 11일 오후 3시까지 모바일게임 ‘루티에 크로니클’의 3차 파이널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네이버 카페 안내에 따라 정보를 입력해 신청을 접수한 뒤, 공지의 별도 링크를 통해 앱을 설치하고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2회차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바로 참여 가능하다. 

이 회사는 당초 지난달 말께 테스트를 진행키로 했으나 목표한 수준 개발까지 다소 시간이 부족해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 이에 지난 2일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구글 플레이 APK 노출 지연 현상으로 예정보다 뒤늦게 진행됐다.

이 작품은 전작부터 이어지는 세계관 및 스토리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일러스트 및 SD 캐릭터 연출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최종 테스트를 통해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갈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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