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는 내년 3월 일본에서 격투 게임 e스포츠 대회 ‘SNK 월드 챔피언십(SWC)’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사무라이 쇼다운’과 ‘KOF 14’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것으로 총 상금 1000만엔 이상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 각 지역에서 예선 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표 선수와 초청 선수들이 모여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이 회사는 세계 각 지역에서의 주요 e스포츠 대회를 ‘SWC’의 예선으로 인정하고 해당 대회의 우승자가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방침이다. 그 외 자세한 정보는 추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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