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이달 27일 모바일게임 ‘V4’를 소개 및 시연하는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밀레니얼부터 시니어 세대까지 아우르는 MMORPG 유저 70여명과 인플루언서 30명, 기자단 등을 초청해 이 작품을 알릴 계획이다. 개발업체 넷게임즈의 박용현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콘텐츠 소개 및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티저 사이트를 통해 3분 40초 분량의 ‘리얼타임 원테이크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각기 다른 서버에 속한 유저들이 하나의 필드에 모여 펼치는 전투를 엿볼 수 있다.

이 작품은 ‘히트’ ‘오버히트’ 등을 흥행시킨 박용현 사단의 신작 MMORPG다. 올해 11월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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