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 20만원대 회복을 코 앞에 뒀던 펄어비스가 한 풀 기세가 꺾인 모습을 보였다.

2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51%(1000원) 내린 19만 3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해 오전 중 등락을 거듭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하락세로 진입한 후 추가적인 상승 없이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변동은 앞서 이 회사가 지속적인 오름세를 거듭해 가격 부담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달 19일부터 전날까지 10거래일 중 이 회사는 8번의 상승장을 기록했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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