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스토브(대표 한영운)는 2일 소셜 플랫폼 ‘스토브’에 패키지 게임 상점을 오픈하고 4개의 신작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패키지 게임 상점은 PC 기반의 게임을 유통하는 전자 소프트웨어(ESD) 플랫폼으로 스토브 내에서 PC 게임을 다운로드 및 실행할 수 있다. 상점에는 ‘페어리 나이츠’ ‘프리:원’ 등 4개의 인디 작품이 공개됐다. 각 작품은 한국 유저를 대상으로 우선 서비스되며 향후 서비스 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한국의 개발사뿐만 아니라 해외 인디 개발사 및 퍼블리셔들과도 입접에 대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스토브를 통해 인디 게임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한영운 스마일게이트스토브 대표는 “패키지게임 상점은 국내외 여러 개발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에 주안점을 두고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게임 생태계를 위해 인디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