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주가가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30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38%(2100원) 오른 3만 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장이 열린 직후 큰 폭의 상승으로 시작해 이같은 흐름을 유지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번 상승세는 최근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달빛조각사’ 사전예약이 시작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위메이드는 엑스엘게임즈에 2017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200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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