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30일 모바일 MMORPG ‘V4'의 티저 사이트를 열고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이용자는 티저 사이트에서 ‘2019년 9월 3일’이라는 일정을 암시하는 문구와 신규 영상을 볼 수 있다. 이 영상은 클래스가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순식간에 폭발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악마의 모습을 띤 ‘데빌체이서’로 바뀌는 과정을 담아냈다.

이 게임은 각기 다른 서버의 이용자가 한 공간에서 만나는 ‘인터 서버’로 차별화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11월 중 국내 양대 마켓을 통해 출시한 뒤 글로벌 지역까지 차례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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