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2M' 출시 임박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출시 임박
  • 이주환 기자
  • 승인 2019.09.02 09: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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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빼어난 영상 그래픽 벌써부터 '들썩'…극한의 자유도 등 진일보한 면모 과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최근 모바일게임 ‘리니지2M’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 작품은 온라인게임 ‘리니지2’ 판권(IP) 기반의 MMORPG로 연내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서 선보인 ‘리니지M’을 통해 2년 넘게 매출 순위 1위를 놓치지 않는 등 모바일게임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었다. ‘리니지2M’은 이를 잇는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기대치가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을 통해 고전의 감성 재현을 뛰어넘어 ‘포스트 리니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현존 모든 모바일게임을 압도하는 규모와 완성도, 진일보한 기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는 현존하는 모든 모바일게임을 뛰어넘는 고품질 풀3D 그래픽으로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원작 온라인게임 ‘리니지2’의 최종 완성작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최대 규모의 심리스 오픈월드, 원작의 재해석으로 탄생한 극한의 자유도, 가장 진보한 대규모 RvR 전투 등을 구현할 예정이다. 새로운 ‘리니지’ 시리즈가 탄생하는 ‘포스트 리니지’를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 '올 타임 넘버원' 그래픽 '깜짝'
‘리니지2M’의 원작 ‘리니지2’는 2003년 출시 당시 동시대 최고의 그래픽과 함께 3D MMORPG의 시대를 열었다는 평을 받아왔다. 때문에 ‘리니지2M’ 역시 어떤 조건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이 같은 원작의 위상을 지키겠다는 각오다.

엔씨소프트는 이를 위해 모든 기술력을 집약해 현존하는 최고 사양의 풀 3D 고품질을 목표로 개발해왔다. 원작의 감성에 새로운 숨을 불어 넣은 캐릭터와 모바일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월드로 ‘올 타임 넘버원 그래픽’ 타이틀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미 이 같은 ‘리니지2M’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아왔다. 이 중 엘프와 다크엘프 캐릭터에 대한 디테일 트레일러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캐릭터가 착용한 의상 재질에 대한 세밀한 묘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원작의 요소가 ‘리니지2M’의 그래픽으로 탈바꿈하는 연출의 ‘리메이크 트레일러’ 영상 역시 호평을 받았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디렉터스 컷’ 행사에서 ‘리니지2M’에 대해 이 같은 고품질 그래픽에 대한 확고한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이성구 리니지 유닛장은 “개발을 진행하면서 아름다운 그래픽을 위해 기술적으로 타협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이 더 확고해졌다”면서 “원작 월드들의 감성이 고스란히 이어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캐릭터가 착용하는 아이템 등 보이지 않는 곳에 대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면서 “유저와 필드가 상호작용하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 MMORPG의 리메이크
‘리니지2M’의 핵심 중 하나는 최초‧최고‧최대를 지향하는 오픈월드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의 월드 규모는 1억 250만㎡에 달한다. 

이는 현존하는 국내 모바일 MMORPG 중 가장 거대한 크기를 갖췄다는 것. 지난해 ‘디렉터스 컷’ 당시에는 아덴 대륙에 한정된 내용으로, 론칭 시점에는 새로운 대륙까지 월드를 확장해 보다 큰 규모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회사는 또 축적된 개발력을 통해 모바일에서도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세계와 동일한 원 채널& 심리스 형태의 월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니지2M’의 월드는 개발자가 만들어 놓은 정해진 규칙에 통제되지 않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어떠한 경험의 단절 없이 모든 플레이가 세상의 일부가 되는 ‘리얼리스틱 월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성구 리니지 유닛장은 앞서 “원작 ‘리니지2’가 아닌 MMORPG 자체를 리메이크한다는 생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니지2M’은 이 같은 방대한 세계를 바탕으로 직업과 클래스 무기, 퀘스트 등 모든 것에서 극한의 자유로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게임 내 균형을 유저들이 조정해 나가는 세계를 지향한다는 것이다.

‘리니지2M’은 클래스의 다양함을 넘어선 자유로운 성장 루트가 구현됐다. 원작 31개 직업은 물론 기존에 없던 새 클래스도 구현할 예정이다. 전직 트리, 종족, 무기 및 방어구 등 어떤 제약도 없는 극한의 자유도를 지향한다는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IP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전투를 가장 진보된 형태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리니지2M’의 전투는 시리즈 전통의 치밀한 전투에 극한의 자유도, 다양한 클래스 체계를 대입해 완성된다.

이를 통해 다채로운 상황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는 것. 또 평면적이고 단순한 전투가 아닌 지형의 고저차를 비롯해 장애물이나 오브젝트 같은 전략적 변수가 더해진 입체적인 전투가 완성됐다는 것.

# 심리스 오픈월드 '활짝'
단순히 거대한 사냥감으로 인식되는 ‘보스 레이드’ 역시 ‘리니지2M’에서는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단순 공략의 대상에서 벗어나 필드 경쟁의 핵심 요소이자 전황을 뒤엎는 전술의 수단으로 진화하게 된다.

특히 ‘리니지2M’이 심리스 오픈월드가 구현됨에 따라 이 같은 보스 레이드가 필드에서의 핵심 RvR 콘텐츠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 같이 ‘리니지2M’은 IP의 정식 후계자로 원작에 가장 가까운 게임인 동시, 고전을 그대로 답습하지 않고 한 단계 진화한 ‘현재의 리니지2’를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IP를 가장 정확히 이해한 개발진을 통해 전반적인 영역에 걸쳐 철저히 검증하며 제작되는 중이다. 

특히 원작은 물론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극한의 자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수많은 ‘리니지2’의 팬뿐만 아니라 아직 ‘리니지2’를 경험하지 못한 미래의 팬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이고 완벽한 작품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김택진 대표는 지난해 ‘디렉터스컷’ 당시 원작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의미하는 ‘M’과 모바일에서 새롭게 명맥을 이어가는 넘버링 타이틀이자 후속작 ‘2’로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대표는 당시 “‘리니지M’과 같이 원작에서 아쉬웠던 것, 하고 싶지만 못했던 것들을 모바일을 통해 완성해보자는 의도로 ‘M’을 붙이기 시작했다”면서 “또 그것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완전히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이에 대해선 ‘2’로 명명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리니지2M’은 이 같은 엔씨소프트의 두 라인업 의미를 모두 담은 작품이다. 원작에서의 아쉬움을 채우는 완성작이자, ‘리니지’ 시리즈의 미래를 제시하는 새로운 도전작으로 가장 완벽하고 이상적인 ‘리니지’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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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02 14:59:39
헐 올해안에 나온다니 ㄷㄷㄷ 이왕 나오는거 빨리나왔음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