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29일 모바일게임 ‘로한M’에 대규모 전투 ‘공성전’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공성전은 대규모 전장을 기반으로 실시간 PvP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공성전을 통해 서버를 제패하면 세금 징수 등의 혜택을 누릴 수가 있다.

이 회사는 본격적인 공성전 시즌 진행에 앞서 3주간 이벤트 형식의 프리시즌을 갖는다. 프리시즌에서는 세금 대신 이벤트 루비 보상이 제공된다.

프리 시즌 공성전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30분에 준비 시간을 가진 다음 8시부터 9시까지 전투가 진행된다. 3개 워프 포인트를 통해 이동해 내성의 수호석을 파괴한 길드가 성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플레이위드는 향후 프리시즌이 끝난 뒤 본격적인 공성전에서 승리한 길드에 대해서는 거래소 세금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성주 전용 길드 하우스 및 던전을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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