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28일 모바일 게임 ‘테라 클래식’에 새 길드 콘텐츠 천공 아레나를 선보였다.

천공 아레나는 각 길드에서 최대 25명의 길드원이 참여해 다른 길드와 승부를 겨루는 전투 콘텐츠다. 자신의 진영에 있는 넥서스를 수호하고 적의 넥서스는 파괴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 콘텐츠는 작품 재미 요소를 검증하기 위해 베타 시즌으로 오픈되며 참여횟수만큼 모든 길드원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베타 시즌 중 길드를 만들고 특정 레벨을 달성할 경우 레드 다이아 등이 지급된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모바일 게임 ‘달빛조각사’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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