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팀 출전, 총 상금 2억원

펍지(대표 김창한)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6주간 ‘2019 핫식스 펍지 코리아 리그(2019 PKL) 페이즈 3’를 진행한다.

이번 ‘2019 PKL 페이즈3’는 매주 월‧수‧토요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다. 다만, 내달 둘째주(9~14일)는 제외된다.

앞서 조 추첨식을 통해 A‧B‧C 3개 조로 나뉜 24개 팀이 경기를 진행, 총 상금 2억원을 놓고 승부를 겨룬다. ‘페이즈 3’부터 기존 미라마와 에란겔뿐만 아니라 사녹 맵이 첫 도입된다. 모든 경기는 1인칭 시점(FPP) 모드에서 스쿼드로 진행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2019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출전 기회가 부여된다. ‘PGC’에는 페이즈 1부터 3까지의 점수를 합산해 상위 4개 팀, 그리고 페이즈 3 종료 후 진행될 별도 선발전에서 우승한 1개 팀도 함께 출전하게 된다.

경기는 네이버TV, 트위치를 통한 온라인 스트리밍을 비롯 KT 5G e스포츠라이브 모바일 앱, SK텔레콤 옥수수 등에서 생중계된다. 중계는 박상현 캐스터와 김지수 해설, 신정민 해설에 채민준 캐스터, 김동준 해설이 함께할 예정이다.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경기 직전 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현장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얼리버드 이벤트, 스탬프 챌린지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펍지는 10월 22일까지 특별 인게임 아이템인 ‘PKL 2019 페이즈3’ 배트를 판매한다. 해당 판매 수익의 25%를 참가팀과 공유해 팀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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