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파일] 이번엔 '아미' 마음 사로잡을까?
[X파일] 이번엔 '아미' 마음 사로잡을까?
  • 이주환 기자
  • 승인 2019.08.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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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BTS 소재 두 번째 작품 티저 공개…'역전재판123 합본' 4개월 만에 한글화

'역전재판123 합본' 4개월 만에 한글화

최근 캡콤의 어드벤처 게임 ‘역전재판123: 나루호도 셀렉션’에 대한 한글을 지원하는 패치가 진행됐다. 국내 유저들은 지난 4월 출시 이후 약 4개월 만에 한글로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작품은 ‘역전재판’ 시리즈의 첫편을 비롯해 ‘역전재판2’와 ‘역전재판3’ 세 작품이 모두 포함된 합본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게임피아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PS)4와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발매됐다.

그러나 론칭 당시 한글 미지원으로 인해 국내 유저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차후 한글화 패치가 이뤄질 것이라 밝히긴 했으나 4개월이나 뒤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일각에선 너무 오래 걸린다는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으며, 제대로 약속을 지킬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때문에 이번 한글 패치 적용이 그간 외면해 온 유저들의 마음을 돌릴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 이 외에 일부 유저들은 초기 시리즈뿐만 아니라 후속작들에 대한 한글화 발매가 이뤄지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이번엔 아미 마음 사로잡을까?

최근 넷마블이 방탄소년단(BTS) 판권(IP)을 활용한 두 번째 신작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사고 있다고.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9만 3117회, 좋아요 1만 9000를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전작 ‘BTS 월드’의 다소 아쉬운 성과를 거론하며 이번 차기작은 아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이 불과 한달 전에 게임 디자이너 인력을 모았다며 출시까지 많은 시일이 남은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업계 한 관계자는 “BTS의 높은 인기로 인해 이 작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BTS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아키에이지' 국제 월페이퍼 대전, 국내 반응 ‘글쎄’

엑스엘게임즈는 지난 22일 온라인 MMORPG ‘아키에이지’ 국제 월페리퍼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달 26일까지 이뤄지는 이 행사는 유저가 직접 월페이퍼를 제작해 작품을 접수해야 한다. 작품은 선별 후 게임 내 콘텐츠로 적용될 예정. 

자신이 직접 제작한 작품이 게임 내 콘텐츠로 사용되는 이번 행사에 대한 유저 반응은 차갑다. 일부 유저들은 지적재산권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하기도. 참여하고자 하는 유저들도 이번 행사는 난이도가 높아 엄두가 안난다며 아쉬워할 정도. 

다만 이는 최근 이뤄진 업데이트에 불만이 다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영웅 후보 선출 범위가 10명에서 16명으로 증가하며 기권 기간에 최대 선출 인원 이하로 기권할 수 없게 된 점이 ‘선착순 기권시스템’이냐며 비판을 받는 것. 유저들은 강제적인 제한은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상황.

 

”20살에 1억 기부 대단하다”

중국에서 활동 중인 프로게이머 강승록(20) 선수가 1억원 기부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져 유저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5년간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것.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20살에 1억원을 기부하다니 정말 대단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프로게이머 선수들의 연봉이 얼마나 되는 거냐는 질문부터 기존에는 강 선수를 좋아하지 않았으나 이번 기부를 통해 호감을 가지게 됐다는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일각에서 게임산업 전반을 낮게 평가하고 있지만 업체와 유저, 선수들의 자발적인 선행문화는 다른 산업에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온라인뉴스팀 tgo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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