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주가가 라이선스 사업 호조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기록했다.

23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31%(2000원) 상승한 2만 9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으나 이날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장초반부터 탄력을 받은 가운데 오름세를 이어가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권가는 이 회사가 타진 중인 라이선스 사업 플랫폼 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목표 주가를 높였다. 또 앞서 2분기 출시된 ‘일도전세’ 등 라이선스 신작들의 성과가 온기 반영되면서 실적 확대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