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티정보(대표 신광섭)는 22일 17인치 게이밍노트북 ‘LG전자 울트라기어 17UD790-PX76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이밍 노트북은 8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GPU가 탑재돼 있다. 게임뿐만 아니라 영상편집 작업, 그래픽편집 작업 등 최근 부상하고 있는 1인 미디어 시장을 겨냥해 제작됐다.

황금비로 알려진 16:10 화면비를 채택해 기존 16:9 화면비보다 세로로 더 긴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워드프로세서, 프레젠테이션, 웹서핑 시에도 한눈에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다. 또 NVMe SSD 256GB를 탑재했고 메모리는 DDR4 8GB 메모리가 탑재되었다. LG그램과 마찬가지로 듀얼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용량이 부족할 때 언제든지 SSD와 메모리 용량 확장할 수 있다. 기기의 무게는 약 1.9kg이며 72Wh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