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2일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 리노베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티치엘’, ‘란지에’, ‘벤야’에 이은 두 번째 캐릭터 리노베이션으로 밸런스 보완과 함께 각 캐릭터의 배경 설정을 고려한 능력이 반영된다. 바다에서 해적의 삶을 살았던 ‘밀라’는 리더십과 운동 능력에 관한 패시브 스킬이 추가된다. 회피율이 상향돼 높은 회피 능력을 가진 캐릭터로 탈바꿈하며 빠른 이동 스킬과 딜레이 감소 스킬이 새롭게 배치된다.

‘로아미니’는 200레벨부터 가능했던 능력치 재분배가 1레벨부터 가능해진다. 괴도 설정에 어울리는 패시브 스킬과 은신, 이동 기술이 추가되고 회피에 도움을 주는 슈츠와 밴드를 장착할 수 있게 된다. ‘이자크’는 콤보 보너스를 통해 전투를 연속할수록 더욱 강해지며 빠른 이동과 높은 회피 능력을 가진다.

한편 이 회사는 22일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신규 콘텐츠 ‘마계 대전’과 ‘아라드 대격돌’을 업데이트했다. ‘마계 대전’은 무작위로 속성이 부여되는 던전을 플레이 하며 강력한 힘을 가진 ‘카쉬파’ 조직의 수장 ‘사르포자’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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