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대표 최경란)은 10월 14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박물관에서 특별 주제전 ‘플레이 디자인, 플레이 온’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이에 앞서 내달 9일까지 출품 신청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출품 부문은 플레이어블과 논플레이어블이다.

플레이어블 부문은 실험적이고 예술성이 강조된 게임들과 인터랙티브 아트 및 사회문제해결 등의 메시지가 담긴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논플레이어블 부문은 그래픽, 캐릭터, 배경, 오브젝트(의상, 무기, 아이템) 등의 디자인‧아트 일체와 인터랙티브아트 및 영상 디자인이 해당된다.

주최 측은 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단과 관람객들의 온·오프라인 투표를 반영해 50여개 출품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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