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내달 7일 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에 새로운 리그 ’메마름의 시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메마름의 시대‘에서는 네크로맨서, 독 어쌔신, 지뢰 사보추어 등 3개 전직 클래스에 대한 밸런스 조정이 진행된다. 또 새 스킬들과 다양한 서포트 젬 그리고 아이템들이 추가된다.

새 리그에서는 일종의 소규모 타워 디펜스 게임이 핵심 콘텐츠로 공개된다. 보다 전략적이면서도 역동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장비, 링, 목걸이 등의 아이템에 새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의 새 시스템 ’성유‘가 도입된다. 이 외에도 새 ’지도‘에서 보다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며 이를 통해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지난 6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최고 동시 접속자 8만 명, PC방 점유율 5위에 올랐다. 카카오게임즈는 새 리그 오픈에 앞서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 중이며 보상으로 ’왕실 녹색 개구리‘를 지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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