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주가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등 실적 개선 발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조이시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38%(560원) 상승한 8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6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1시 40분께부터 탄력을 받으며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상승세는 이 회사의 2분기 영업이익이 약 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하는 등 실적 개선 행보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이에 앞서 최대주주인 엔드림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150억원 규모의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한 것도 주가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