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모바일게임 ‘에오스 레드’의 사전 예약 신청자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이 작품을 론칭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온라인게임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로 유저 가치 보호 최우선의 서비스 정책을 지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사전 예약 신청자 100만명을 달성함에 따라 ‘무기 강화 주문서’를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 커뮤니티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월드맵이 그려진 한정판 스포츠 타월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예약과 함께 ‘캐릭터명 선점’도 진행 중이다. 최초 준비한 8개 서버가 모두 마감됐으며 지난 6일과 12일에 각각 긴급 추가한 서버도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 충분한 서버 인원수를 유지하기 위한 보수적인 서버 증설 정책에 따라 모두 마감될 경우 선점 이벤트를 조기 종료한다는 방침이다.

‘에오스 레드’의 PD를 맡고 있는 신현근 대표는 “오는 22일 커뮤니티를 통해 테스트 이후의 개선 내용과 출시까지의 상세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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