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20일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본상 수상과 관련해 기업 CI를 심볼이 아닌 인피니티 산스 폰트로 디자인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폰트는 이 회사가 윤디자인그룹과 함께 만든 기업 전용 서체다. 또 이 회사는 인피니티 산스 폰트가 다양한 요소와 조화를 이루는 황금비율 그리드를 갖췄으며 무한한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 낸다는 자사의 아이덴티티를 집대성했다고 덧붙였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95년부터 매해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디자인 세 부문을 평가하는 디자인 어워드다. 미국 IDA, 독일 iF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로 꼽힌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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