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대표 김창한)는 20일 ‘배틀그라운드’ 콘솔 버전 플레이스테이션(PS)4와 엑스박스 원에 크로스 네트워크 플레이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크로스 네트워크 플레이는 내달 말 테스트 서버에 적용된 후 10월 초 라이브 서버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해당 기능 도입으로 콘솔 유저 풀이 넓어져 매칭 시간이 이전보다 단축되고 일관된 작품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향후 콘솔 업데이트 시기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PC) 업데이트 이후 2주 내에 콘솔 유저들도 새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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