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13일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524% 늘어난 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9% 증가한 146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1% 늘어난 24억원을 거뒀다.

이 회사는 전반적인 실적 개선과 관련해 주력사업인 게임부문의 성장을 이유로 설명했다. 또 효율적인 비용관리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통해 재무건전성이 제고됐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게임을 비롯한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교육, 헬스케어, 드론, 블록체인 등 다양한 사업부문을 적극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중 게임부문에선 ‘도시어부M’ ‘퍼즐오디션’ ‘란부 삼국지난무’ 등 새 게임을 선보이는 한편 ‘클럽 오디션’의 동남아 지역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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