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전동진)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 플레이오프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슈팅 게임 ‘오버워치’를 종목으로 하는 e스포츠 대회다. 대회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진다. 준결승전 및 3,4위 결정전은 3선승제이며 결승전은 4선승제로 이뤄진다. 대회 모든 경기는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입장권 판매는 23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의 캐릭터명 선점 서비스를 시작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