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13일 ‘프렌즈 앤 라이벌’이 미국에서 개최되는 '필름퀘스트 어워드 2019'에서 최고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약 6분 분량의 풀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으며 원작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담고 있다.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보름 만에 100만 뷰를 기록했고 현재에는 500만 뷰를 돌파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애니메이션에 대한 해외의 관심을 이어나가 영화, 소설, 코믹스 등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를 담을 수 있는 IP 확장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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