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제 기능성 게임 제작 경진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패스트 브레이커' 화면 일부.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는 포항공대에서 열린 ‘2019 국제 기능성 게임 제작 경진 대회’에서 게임콘텐츠과 권용우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종료된 대회에서는 무박 3일 48시간 동안 한국, 중국, 네덜란드, 미국 등 4개국 9개 대학의 학생들이 서로 다른 국적의 팀을 이뤄 ‘음식’을 주제로 하는 기능성 게임을 개발했다.

뉴욕주립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포항공과대학교 등의 학생과 팀을 구성한 권 학생은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아침운동을 통해 원하는 식재료를 확보하고 로봇을 이용해 서빙하는 내용의 모션 리듬게임 ‘패스트 브레이커’를 제작했다.

이 외에도 김성은 학생이 전체 투표를 통해 ‘국제협력상’을 수상하며 가장 모범적으로 협업을 진행한 개발자에 선정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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