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틴스플로어(대표 박정우)는 중국 화웨이와 5G 네트워크 기반 가상현실(VR)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의 테스트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서틴스플로어는 이에따라 플레이스테이션(PS) VR 및 오큘러스 스토어 등의 추가 플랫폼 발매를 앞둔 VR 리듬 게임 ‘스텀퍼’를 비롯해 향후 선보일 예정인 VR 서비스에 대한 5G 환경 테스트를 할 수 있게 됐다.

화웨이는 지난 5월 서울에 설립한 ‘5G 오픈랩’의 테스트 시설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서틴스플로어가 연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심리안정 및 명상 콘텐츠 ‘캄앤이머스’ 개발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