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멀스(대표 민용재, 임종균)는 8일 마카오 가상현실(VR) 테마파크 ‘레전드 히어로즈 파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사의 ‘마이타운: 스카이폴’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테마파크는 마카오에서 운영되는 3대 VR 테마파크 중 하나로 기술기반 테마파크로는 마카오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1800평 규모로 100개 이상의 다양한 VR 어트렉션과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마카오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VR 기술과 ‘마이타운 스카이폴’을 선보일 수 있게 된다. 이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에 이어 본격적으로 동남아 시장과 중화권 시장 진출에 나설 방침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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