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만 2000원대까지 떨어졌던 위메이드 주가가 2만 5000원대를 회복했다.

7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7.05%(3750원) 오른 2만 5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 중 특별한 하락세 없이 장을 마쳤다.

이 같은 변동은 이 회사가 지난 2분기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을 보였으며 적극적인 ‘미르의전설2’ 라이선스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점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난 4월 5만원대를 기록했던 이 회사 주가가 최근 절반 이하까지 떨어진 점 역시 반등에 기세를 더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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