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6일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 4’ 고등학교 대항전 ‘고등피파 올스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이달 17일 오후 2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이뤄진다. 올해 상반기 ‘고등피파’ 리그에 출전했던 전국 11개 고등학교팀이 모여 대결을 펼치게 된다. 학교마다 3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두 팀 중 우승을 차지한 팀의 이름으로 유소년 축구기금에 300만 원을 기증한다.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부상으로 ‘커브드 모니터’를 제공한다. MVP팀에는 ‘이강인 선수 친필 싸인 유니폼’을 선물한다. 입장권 티켓은 이달 8일 1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