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2일 ‘포트나이트’에 ‘시간의 끝에서’라는 주제로 시즌 10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시즌 10에서는 사라진 지난 시즌의 지역들이 그때와는 또 다른 신비로운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는 등 마치 시공간을 초월한 미지의 세계가 그려진다. 이동 수단을 제한하고 왜곡된 시공간을 떠다니며 여행하는 것 같은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레나 게임 모드에도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번 시즌에는 솔로 및 트리오 아레나가 시작되며 시즌 10 시작과 함께 하이프가 초기화되고 새로운 득점 방식이 적용된다. 모든 플레이어에게 표준화된 포인트 및 버스 요금이 적용된다. 매치메이킹은 플레이어가 보유한 하이프의 개수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레벨별로 10개의 디비전으로 나뉘며 레벨이 올라갈수록 진행 상황은 거의 동일하지만 포인트의 가치가 증가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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