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는 2일 모바일 게임 ‘체스러쉬’ 글로벌 스타 토너먼트에서 대한민국 따효니(백상현)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달 28일 오전 1시에 이뤄졌다. 따효니 선수는 총 11점으로 16점을 획득한 일본 유튜버 막스무라이에 이어 2위를 달성했다. 3위는 독일 선수가 차지했다. 

토너먼트의 총상금은 1만6000 달러(한화 약 1900만 원)로 1~3 등에 각각 1만 달러, 5000달러, 1000달러가 지급됐다. 이 대회는 유튜브, 트위치 등을 통해 100만 명 이상이 시청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