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가 실적발표를 하루 앞두고 반등에 성공했다.

1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26%(2만 500원) 상승한 50만 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4거래일 만에 강세를 기록하며 50만원대를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1시 20분께 50만 4000원까지 올랐으며 이후 큰 변동 없이 이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가 2일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가운데 투자자들의 심리가 움직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지난 11일부터 16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오름세에 힘을 보탰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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