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학회(회장 위정현)는 서울시 동작구청이 주관하는 ‘스마트 문화 콘텐츠 개발 교육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직업교육특구로 선정된 동작구청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차세대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학회는 스마트 게임, 애니메이션 콘텐츠 개발 교육과정인 ‘글로벌 게임전문가(AR‧VR) 양성 과정’을 제안해 사업자로 선정됐다.

학회는 취·창업 방안을 소개하고 관련 교육을 진행하며 청년들의 게임, 애니메이션, 콘텐츠 업계 진출을 돕는다. 일본어 가능 구직자에 대해서는 사업 협력기관 네트해외취업전문지원센터를 통한 일본 도쿄 취업을 지원한다.

글로벌 게임전문가(VR‧AR) 양성 과정은 내달 1일까지 e메일을 통해 참가자 신청을 접수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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