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엔터테인먼트(한국대표 홍수정)는 내달 3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유비데이코리아’를 앞두고 행사에 대한 추가 정보를 30일 공개했다.

이 회사는 지난 ‘일렉트로닉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2019(E3 2019)’ 현장에서 발표했던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와 와치독스: 리전의 핵심 프로듀서가 직접 한국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한하는 프로듀서는 조나단 진그라스 리얼라이제이션 디렉터와 콜린 그라함 애니메이션 디렉터다. 이들은 유저간담회 현장에서 게임 소개 및 개발 비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가지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e스포츠 존에서 진행될 레인보우 식스 시즈 e스포츠에 대한 참여 팀 및 경기 정보도 추가로 공개됐다.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아컵의 전반기 최고의 팀을 결정짓는 ‘2019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아컵 하프이어 파이널’이 열린다. 

이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유비소프트의 단독 게임쇼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유비소프트만의 고유한 축제 문화로 매년 발전하고 있다. 올해 유비데이는 지난 E3 2019에서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아시아 3개 국가에서 개최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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