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내달 8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 컴플리트 에디션' 한글판을 발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반다이남코는 이에 앞서 이달 31일부터 이 작품에 대한 선주문을 받는다. 패키지 버전 초회 동봉 특전으로 일본의 아케이드 게임 '소드 아트 온라인 아케이드 딥 익스플로러'의 ‘시논’이 그려진 캐릭터 비주얼 카드를 제공한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 원작의 에피소드 '총의 세계 건 게일 온라인'을 무대로 구성된 슈터 RPG다. RPG 요소와 3인칭 슈팅(TPS)의 쾌감이 결합됐다.

이번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스토리 본편뿐만 아니라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 '총기를 지배하는 자' '참호를 만드는 자' '기계를 부리는 자' 등과 대형 확장 콘텐츠 '설원의 가희'가 포함된다. 최대 8명이 즐길 수 있는 로컬 통신 플레이와 조이-콘의 자이로 센서를 사용한 사격 조준이 지원되는 등 스위치 전용 새 기능이 도입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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