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는 26일 고용노동부의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샌드박스는 2015년에 창업한 MCN 스타트업으로, 창사 이후 3년 동안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청년· 여성 고용률 및 정규직 전환 증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샌드박스는 지난 한해 동안 91명(108% 증가)의 인력을 채용했다. 채용 인력 중 89명이 청년 근로자로 사업장 내 청년 고용률이 98%에 달한다. 또 48명의 여성 인력을 채용하며 여성 근로자 비율을 50%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샌드박스는 일자리의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 내일채움공제 및 재직자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율 출퇴근제 시행, 자율적 휴가 사용, 심리상담센터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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