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경기도 평택시에 학대피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그룹홈 ‘스마일하우스 4호’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사회복지법인 고앤두를 통해 학대피해로 고통 받는 아동청소년들이 스마일하우스 4호에서 보호를 받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운영 전반과 심리치료 교육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스마일하우스 4호가 평택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 정부 차원의 복지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희망스튜디오는 내달 스마일게이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 봉사단을 꾸려 스마일하우스 4호에 대한 봉사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