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증시 전반의 분위기가 악화된 가운데 넷마블이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여 시장의 관심을 샀다. 

25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22%(200원) 오른 9만 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 중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오후 2시부터 다시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기세를 유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변동은 지난달 12만원대를 기록했던 이 회사 주가가 17일 8만 9500원까지 가격이 떨어지며 반등에 탄력이 붙은 것으로 분석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