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31일 온라인게임 '소울워커'에 새로운 각성 콘텐츠 '데자이어 워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데자이어 워커’의 특성을 소개하는 내레이션과 함께 7개 캐릭터가 ‘데자이어 워커’로 각성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데자이어 워커’는 게임 내 새로운 스토리 전개와 함께 최고 레벨에 도달한 유저들이 캐릭터를 한층 더 성장 시킬 수 있도록 기획 됐다. 기존과 달리 이성을 상실하고 오로지 욕망을 따르는 존재로, 특별 미션을 클리어하면 데자이어 워커 스킬을 획득해 사용할 수 있다.

하루, 어윈, 릴리 등 7개 캐릭터 모두 데자이어 워커 업데이트가 동시 적용된다. 최고 레벨이 아닌 유저들도 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착용 시 전용 음성과 스킬 효과를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코스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업데이트에 앞서 31일까지 9단계 강화 장비 세트를 접속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 해당 기간 동안 매일 게임 플레이 할 경우 유료 재화도 최대 5000 캐시까지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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