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효섭)은 아크시스템웍스와 ‘미스트오버’의 한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미스트오버’는 다양한 변수를 극복하며 도전을 거듭하는 로그라이크 장르의 게임이다. 스팀과 닌텐도의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이에 앞서 26일부터 30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애니-컴& 게임 홍콩(ACGHK2019)’의 아크시스템웍스 부스에 ‘미스트오버’ 시연 버전을 출품한다.

아크시스템웍스는 88년 설립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업체다. 98년 발매한 ‘길티기어’ 시리즈와 2008년 ‘블레이블루(BLAZBLUE)’시리즈 등을 선보이며 대전 격투 게임 장르에서의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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