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한터차트(대표 곽영호)는 7월 3주(7월 15~21일) 주간 음반차트에서 그룹 엑소(EXO) 멤버 백현의 ‘시티 라이츠’ 앨범이 12만 438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백현의 미니앨범 1집 ‘시티 라이츠’는 앞서 발매 하루 만에 26만 7175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발매 첫 주 판매량, 즉 초동 판매량에서 38만 769장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백현은 솔로 아티스트 앨범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지난 10일 발매된 백현의 ‘City Lights’ 앨범은 21일까지 12일간 누적 판매량 42만 6910장을 기록했다. 올해 발매된 앨범 가운데 누적 판매량에 있어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적이라고 한터차트 측은 밝혔다.

주간차트 2위에는 데이식스(DAY6)의 미니앨범 5집 ‘더 북 오브 어스: 그래비티’가 이름을 올렸다. 3위는 하성운의 미니앨범 2집 ‘BXXX’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펜타곤, SF9, 에이티즈(ATEEZ), 네이처, 방탄소년단(BTS), 프로미스나인(fromis_9), 크나큰(KNK) 등의 아티스트 앨범이 주간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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