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22일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 응모작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향후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갈 참신한 신진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상금 외에도 수상작을 기반으로 한 게임 제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턴십 프로그램,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 실효성 높은 특전도 수여 할 계획이다.

응모작품은 오늘부터 내달 22일까지 약 한 달여간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천 스토리’, ‘게임 시나리오’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다. 작품 응모는 PC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홈페이지에 올려진 부문별 접수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상금 규모는 총 3500만 원이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 2000만 원의 상금을 주며 부문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 1명씩 각각 500만 원과 250만 원의 상금이 수여 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