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22일 글로벌 e스포츠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 경기 관람을 돕는 ‘관람등급:섬린이’ 프로그램을 제작해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서머너즈 워’와 ‘어린이’를 합한 신조어 ‘섬린이’를 내세웠다. PVP 콘텐츠와 대회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리즈 형식으로 제작된 영상 콘텐츠다. 시리즈 중 처음 공개된 이번 영상은 대회 용어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용어설명 편’이다. 줄임말로 표현돼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던 기본 용어들을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한편 올해 총 21만 달러(한화 약 2억 5000만 원)의 상금 규모로 펼쳐지는 ‘SWC 2019’는 '서머너즈 워' 전 세계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아메리카컵, 유럽컵, 아시아퍼시픽컵 등 세 개 지역컵으로 나눠 이뤄진다. 지역 예선 및 그룹 스테이지를 거쳐 3개 지역컵을 통해 총 8명의 선수를 최종 선발하고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마지막 월드결선을 치른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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