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업체 롤큐에 대한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롤큐는 게임 콘텐츠 프로덕션, 게임 채널 및 커뮤니티 운영, 게임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업체다.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을 소재로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롤큐의 2대 주주이자 파트너로서 다방면의 협업을 통해 게임 콘텐츠 영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롤큐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제작 및 신사업 관련 인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게임 콘텐츠 사업 영역을 고도화하고 자체 차트 기반의 어플케이션 및 게이머 전용 커뮤니티 운영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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